사진=엑티언 이미지

KG 모빌리티의 SUV ‘액티언’이 신차 홍보에 나선 지 하루 만에 사전 예약 1만6,000대를 돌파했다고 회사가 밝혔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15일부터 전국 대리점과 액티언 전용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실시한 결과 각각 1309명과 1만4824명 등 총 1만6133명이 사전 예약을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액티언(ACTYON)의 가격과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외관 디자인 발표만으로 1만6000대가 넘는 사전 예약이 이루어진 것은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모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강조했다.

‘액티언’의 스타일리시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SUV의 실용성까지 더한 쿠페 스타일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소비자의 니즈를 적중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액티언’ 사전 예약은 오는 8월 중순 가격대 및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정식 사전 계약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전국 270여 KGM 판매 대리점과 액티언 전용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제이콥 기자  real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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